회원동향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관에서 2024.6.6(목)~12(수) 까지 1주일간 이연회(以然會) 정기 유화전을 50여명의 회원들과 성대하게 개최했다.

2009년 10월 16일 충북대학교병원 갤러리에서 창립전을 시작하여 매년 정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연회(이세훈 지도)가 추구하는 ‘자연은 스스로 있어야 할 가장 아름다운 자리를 스스로 안다’는 내적 신념을 창작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하여 커다란 울림을 만들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유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이연회(이찬형 회장)는 충북지역에서 서양화 작가들이 자연을 주요 소재로 하여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속된 화가 중에는 서양화 부문에서 국전 및 충북도전, (사)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사)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협 등에 출품하여 수상을 통한 초대작가의 길을 걷는 열정적인 회원들이 많이 있다.
김기현 작가는 이연회 부회장, 별찌회 회원, (사)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충북 음성 지회장 및 초대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 활동도 회원 정기전 및 개인전(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2020년), 충북 중부미술 교류전(2021년), 덕산서양화 10인전(2022), 충북도미술대전(2023), 보훈문화예술협회전(2024)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특별상, 2021년), 대한민국 서화공예 명장대전(은장, 금장, 우수명장상, 2021~2023년), 향토문화미술대전(금상, 2022년)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김기현 작가는 이번 작품전은 충북지역에서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유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연회’를 발족하고 16년이란 시간의 결과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지역문화발전에 기반이 되고 작가들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